(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강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남희동, 민간위원장 강수전)는 저소득층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8월 한 달 동안 ‘세탁조 청소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협의체 신규사업으로, 협의체 위원과 재능기부 참여자들은 세탁조 청소 용액을 각 가정에 제공하고 청소액 사용 방법을 부착해 언제든 세탁조를 청소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한편, 강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2,800만 원의 예산으로 ‘행복HOUSE’ 주거환경개선사업,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사업, 이불 세탁 사업, 어르신 장수사진 무료 촬영사업 등 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