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더 늦기전게 신청하세요!!!

  • 등록 2024년08월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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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사고위험군 심층건강진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대구)는 올 3월부터 9월까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지원하는 “뇌·심혈관 고위험군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산재보험 가입 사업장에 근로나 노무를 제공하는 고위험 근로자 중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요인이 1개 이상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 평가 '고위험' 이상 등급에 해당 ▷만 55세 이상 등 세 가지 기준 중 한 가지라도 부합하면 된다.

 

단, 사업주이거나 대기업·정부부처·공공기관·공공단체 종사자인 경우 또는 뇌·심혈관 이상으로 과거 뇌, 심장 수술을 받았거나 현재 치료 중인 자는 검진대상에서 제외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검진 비용의 80%를 지원하며, 본인부담은 20%이다. 국가건강검진과 병행도 가능하다. 다만,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도 기한 내 건강진단을 받지 않거나 조기 예산 소진 시 비용지원이 불가하다.

 

주요검사 항목으로는 기초검사 2종, 혈액검사 8종, 소변검사 1종, 심장관상동맥CT, 경동맥초음파, 심전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검진을 희망하는 대구·경북 내 근로자는 건협 대구지부(대구동구 건강검진센터) 콜센터 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www.kosha.or.kr)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건협 대구지부는128ch MDCT와 3.0T MR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23명의 실력 있는 전문의 진료를 통해 질환 발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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