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우고, 헹구고 라벨 등을 분리해 섞이지 않게’

  • 등록 2024년08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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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동 새마을부녀회 “비헹분섞”실천 앞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강남동새마을부녀회(회장 금점향)는 8월 23일 강남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 환경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투명페트병 라벨 분리하기 행사”를 가졌다.

 

강남동새마을부녀회는 무더위 속에서도 강남동 일원에서 배출되고 있는 투명페트병을 모아, 라벨은 라벨끼리 비닐류에 따로 버리고 투명페트병은 깨끗이 씻어 압착해 재활용 비닐봉투(약 1t)에 담아 환경 살리기에 앞장섰다.

 

잘 버리면 자원, 잘 못 버리면 쓰레기가 되는 투명페트병은, 재활용하면 스카프, 티셔츠, 가방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

 

금점향 부녀회장은 “우리의 작은 분리배출의 수고가 재활용 및 환경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 믿으며 분리배출이 친환경 생활 실천으로 이어지는 그 날까지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손윤호 강남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친환경 생활 실천에 앞장서는 부녀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친환경 생활 실천이 더욱 확산할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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