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도농교류의 날을 맞아 7월 5일과 6일 이틀간 열린 ‘2024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 및 농촌 여름휴가 축제(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양재 aT센터 1층 농촌체험·홍보관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센터는 한반도의 동과 서를 연결하는 동서트레일을 알리고, 국가숲길로 지정된 9개의 숲길을 소개한다.
홍보 및 체험 부스에는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동서트레일과 국가숲길의 풍경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OX퀴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스 관람 후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참가자들에게는 에코백과 보조배터리 등 소정의 상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도시와 농·산촌이 교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있어 숲길이 주는 연결의 의미가 크다.”고 하며, “앞으로도 센터는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올 여름 많은 휴가객들이 숲길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