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국민 데이터 활용 저변 확대 위한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개최

  • 등록 2024년07월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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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부터 8월 9일 오후 6시까지 경진대회 홈페이지 접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7월 8일부터 데이터안심구역의 활성화 및 민간 혁신 서비스 발굴을 위해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데이터산업법’ 제11조에 따라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받은 기관데이터안심구역 지정기관*들이 주관하는 대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데이터 안심구역 지정기관: 한국도로공사,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전라북도·국민연금공단,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한국전력공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데이터안심구역 지정기관 간 미개방데이터 상호 공유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분야별 전문성 및 지역 기반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해 혁신적인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및 접목 사례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대회는 데이터 활용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1명에서 5명까지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8일부터 8월 9일 18시까지 대회 홈페이지(https://dszcontest2024.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방법, 일정, 대회규정 등 세부적인 사항은 경진대회 홈페이지(https://dszcontest2024.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설명회는 7월 15일 오후 2시에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회에서는 아이디어 공모형식의 예선을 시작으로 서면평가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14개 팀을 선발하고, 본선에 진출한 팀들은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시각화해 접목하는 등 경합을 펼치게 된다.

 

선정된 14개 팀은 발표평가를 거쳐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 1점), 최우수상(공동 주관기관장상 7점), 우수상(후원기관장상‧후원기업대표이사상 6점)과 부상으로 각 300만 원, 200만 원, 100만 원, 총 2,30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또한, 특별 지원혜택으로 본선을 통해 우수상 이상 입상한 참가팀은 ‘25년도 LGU+와 나이스지니데이타의 신입사원 채용 시 1회에 한해 서류전형 합격 처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개방데이터를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데이터안심구역을 기반으로 국내 데이터 산업이 한층 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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