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1호점의 역사 담은 ‘교촌1991로’, 구미시 관광 랜드마크 된다!

  • 등록 2024년07월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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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첫 명예도로명 ‘교촌1991로’탄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3일 첫 명예도로명인 ‘교촌1991로(Kyochon1991-ro)’를 부여했다.

 

‘교촌1991로’는 1991년 구미에서 시작한 교촌 1호점의 상징성을 부여하고 교촌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교촌 1호점 지역 명소화 프로젝트’추진과 연계해 구미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부여했다.

 

명예도로명은 이미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의 전부 또는 일부 구간에 기업 유치와 국제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도로명을 추가로 부여하는 것으로 실제 주소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현재 전국에 총 248개의 명예도로명이 부여돼 있으며, 교촌1991로는 구미시의 첫 명예도로명이다.

 

법정도로명인 송원동로의 일부 구간으로 동아백화점에서 구미버스터미널까지 약 500미터 구간이며, 사용기간은 5년으로 주소정보위원회 재심의를 통해 연장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교촌1991로 명예도로명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하나의 가치자원으로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토리를 찾아 명예도로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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