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글로벌 벤처스타기업 육성 시작

2024년07월01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2024 경북 글로벌 패키지 성장지원사업 15개 사 선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28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6월 27~28일까지 양일간 구미 소재 라마다 바이 윈덤 호텔 및 센터 본원에서 ‘2024 경북 글로벌 패키지 성장지원사업’에 선발된 선정기업의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2024 경북 글로벌 패키지 성장지원사업’은 유망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전문 액셀러레이터사(와이앤아처)와 연계한 집중컨설팅 및 사업화지원을 통해 미국, 유럽, 아시아 시장의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15개 사는 경북소재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글로벌 진출 및 성장성이 높은 기업들이 선정됐다.

 

선정기업 15개 사는 △할크(김태호 대표) △고파(임현준 대표) △한국기술(이호원 대표) △후아(민진하 대표) △에이치에너지(함일한 대표) △농업회사법인 시그널케어(양동섭 대표) △애니콩 농업회사법인(안은진 대표) △라망(주진현 대표) △엔퓨처(노현영) △알에프온(조경래 대표) △노드톡스(문경식 대표) △뉴올터너티브(박동규 대표) △카이트코리아(이효숙 대표) △씨더코퍼레이션(이교웅 대표) △엘엠케이(이광원 대표) 등이다.

 

경북센터는 선정기업에게 사업화 지원금(1500만원) 지원, 해외 현지 박람회 참가비, 현지법인 설립비 지원, 글로벌 진출용 마케팅 자료 제작 지원(홍보 영상, 리플릿 등) 등의 지원을 통해 글로벌 진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문락 센터장은 “글로벌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유망 창업기업들이 경북센터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잘 활용해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의 혁신창업 허브로서 청년들의 성장과 지역의 발전, 기업가들의 힘찬 도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업 기업 발굴부터 육성, 성장에 이르기까지 경쟁력 있고 빠르게 지원한다.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지역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창업 기업 성장을 돕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우수 기업의 투자 지원을 위한 IR을 통해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유관 기관, 투자자와 연계해 창업을 꿈꾸는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반자가 될 것이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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