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김세준)은 6월 26일 경산시장 인근에서‘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성금 모금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착한가게‧착한펫‧착한가정’의‘착’ 반복으로 생활 속 기부를 강화하고 연말연시에 집중된 성금 모금을 연중에도 일상화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된다.

김세준 단장은 “올여름 이상기온으로 역대급 폭우와 폭염이 예상된바, 에너지 취약계층에 더욱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정원엽 복지정책과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나눔 봉사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무더운 여름 어려운 이웃이 힘들어하지 않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살뜰히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ARS 기부, 문자 기부, 시청 복지정책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모금된 성금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 지원 및 안전‧교육 3대 분야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