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급경사지 재해위험 선제적 대응나서

  • 등록 2024년06월11일
크게보기

망양2리 사면 정비 본격 착수, 낙석 방지망 533m 설치, 주택밀집구역 보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해안가 주택밀집구역 위험 요인 해소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7일부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기성면 망양2리 급경사지 정비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21억을 투자, 2024년 7월까지 시설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급경사지 재해위험지구 사면보강을 위한 낙석 방지망 설치가 완료되면, 여름철 우기 및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중대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산사태 및 낙석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여 정주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