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화재 대비 실전훈련으로 문화재 보호

  • 등록 2024년05월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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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 2024년 상반기 합동 소방훈련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동시 도산서원이 화재 예방과 실제 화재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5월 29일 도산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도산서원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소방훈련은 서원 내부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초기 화재 진압, 응급 구조 활동, 방문객 대피 및 안전 확보, 그리고 문화재 보호를 위한 대응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훈련 후에는 화재 발생에 따른 개별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평가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강화해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도산서원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화재는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다.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 문화재 보호와 관광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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