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농협, 결혼이민여성과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 지원

  • 등록 2024년05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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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농협, 결혼이민여성 직업교육 개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농협(조합장 이재희)은 5월 24일 결혼이민여성 10여명 참석한 가운데 결혼이민여성 직업교육(구운과자 마스터(2급))을 개강했다.

 

이번 직업교육은 결혼이민여성과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며, 오는 8월 9일까지 총 12주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제과⦁제빵의 이론교육, 재료 교육, 포장과 플레이팅 교육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청도농협 이재희 조합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의 전문적인 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농외소득 증대로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농협은 전문여성농민(후견인)과 결혼이민여성을 1대1로 연결해 농업 기술을 전수해주는 ‘1대1 맞춤 영농교육’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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