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부계면, 영농철 부족한 농촌일손 돕기

  • 등록 2024년05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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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면 직원과 대율2리 이장 비롯한 새마을 부녀회 및 주민 사과 적과작업 구슬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부계면은 5월 23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병환으로 일손이 부족한 대율리 과수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는 부계면 직원과 대율2리 이장을 비롯한 새마을 부녀회 및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200평 과수원의 사과 적과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대율2리 이장은 “적기에 적과작업을 하지 못해 농가주가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많은분들이 나서서 자기 일처럼 성실하게 일손을 보태주니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권귀주 부계면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근심을 덜어드려서 다행이다. 농가주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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