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와촌면(면장 전현옥)은 5월 21일 농번기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의 한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면 직원들이 방문한 농가는 고추와 토마토 등 원예농업을 주로 하는 와촌면 계당리 소재의 한 농가로 식재된 고추 모종의 새순을 따고 잡초를 제거하며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농가주 A씨는 “일손이 부족해 고민이 많았는데 와촌면에서 솔선수범으로 지원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전현옥 와촌면장은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한 면 직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농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행정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