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수 김주수)조문국박물관은 5월 25일부터 9월 1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2024 박물관은 살아있다.”야외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문국박물관은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을 개최하여 문화공간 부족한 지역 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참가비: 무료)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넷째주 토요일 4회, 물놀이장 성수기 7~8월 둘째주 토요일 2회를 진행한다.
특히 9월 추석을 맞이하여 의성에 방문하는 귀향객 및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추가 1회 진행하여 총 7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야외공연장에서 공연(대형버블쇼, 조문국미션게임 등),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박물관 전정에서 체험프로그램(비눗방울, 비즈만들기, 네일아트 체험 등)을 진행하여 의성조문국박물관에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도 선사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박물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1회차 행사에는 비눗방울, 딱지접기(자율체험프로그램, 10:00 ~ 16:30) 및 마술쇼(공연, 14:00 ~ 15:30)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