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특색있는 가로환경 조성으로 볼거리 제공

  • 등록 2024년04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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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수종갱신으로 특색있는 가로경관 조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 은 국도 30호선 벽진면 운정교~이천교 일원 ‘국도 30호선 가로수 수종갱신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식재된 중국단풍은 번식력이 좋고 생장 속도가 빨라 농경지 인근 그늘 피해 및 교통 방해 민원이 많아, 사업비 6천5백만원으로 1.2㎞ 구간의 중국단풍을 제거하고 홍가시나무를 식재한다.

 

홍가시나무는 봄에 새순이 빨간 단풍처럼 자라고 흰 꽃이 피며 가을 무렵 새순이 다시 한번 빨간 단풍처럼 자라 비교적 긴 기간 동안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볼 수 있다.

 

산림축산과장(김진철)은 “앞으로도 특색있는 가로수길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심 속 녹지공간을 늘려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명곤 기자 shinmgs@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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