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신한울2호기 상업운전 돌입

  • 등록 2024년04월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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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안전 최우선으로 안정적 전력 생산과 탄소중립 기여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의 신한울2호기(140만kW급)가 7개월간의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신한울2호기는 지난해 9월 운영허가를 취득하고 연료를 장전했다. 이후, 단계별 출력상승시험과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의 성능시험을 통해 최종 안전성을 확인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사용전검사 최종 합격통보,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 개시 신고 등을 거쳐 4월 5일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하게 됐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탄소중립 달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한울2호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28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한울2호기의 상업운전으로 국내 운영중인 원전은 모두 26기(계속운전 준비중인 고리2호기 포함)가 됐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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