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2024 상반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 등록 2024년03월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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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주거지원 등 인구 유출 방지 위한 주거복지상담 추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월 6일부터 원거리 주민들이 군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근 면사무소에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2024 상반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을 시작했다.

 

군은 지난 6일 각남면을 시작으로, ▲8일 이서면 ▲11일 풍각면 ▲13일 각북면 ▲20일 운문면 ▲22일 금천면 ▲27일 매전면 순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운영한다.

 

‘2024 상반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국토정보공사, 법률구조공단 등을 포함한 12개 팀이 협업하여 규제 애로사항,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 건축, 조상땅 찾기, 토지 분할·합병·지목변경, 개별공시지가, 국가 암검진, 금연클리닉, 방문건강관리사업, 지적측량, 무료 법률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현장민원실에는 신혼부부임차보증금지원사업, 농어촌장애인주택개조사업, 농촌취약계층주거개선사업 등 주거복지 상담을 추가했다.”며, “군민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여 사회적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나아가 생활인구를 증대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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