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는 이날 화재 발생 신고접수 후 긴급 진화에 나섰으며, 불은 화재발생 3시간 만인 6시 7분경 진압한 것으로 파악됐다.
칠곡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 현장에는 97명(소방63, 경찰14, 칠곡군10, 의소대6, 한전2, 굴착기2)의 인원과 34대(소방25, 경찰6, 한전1, 굴착기2)의 장비가 동원됐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A동이 완전 전소(면적 446.4m²) 됐으며, B동은 반소(면적 427.64m²) 된 것으로 파악됐다.
칠곡소방서는 오전 10시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