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4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 등록 2024년03월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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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1,091대 선착순 접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2024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추진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가 기준주행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했을 경우,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신청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이며,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https://car.cpoint.or.kr)에서 회원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자동차·승합자동차로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 차량만 참여할 수 있으며 △친환경자동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및 법인⋅단체차량의 경우에는 제외된다.

 

신청 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 회원가입 후 전송되는 문자 URL를 통해 차종확인이 가능한 차량 전면사진, 누적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연말 참여자의 주행거리 감축실적(감축량 및 감축률)에 따라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현금으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2023년에는 223대가 16,120천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온실가스를 감축해 환경도 보호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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