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주 예비후보, “경선대비 마지막 선거운동 박차”

  • 등록 2024년02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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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경북 의성, 청송 지역 유권자와 소통하고며 지지 호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강성주 국민의힘 예비후보(의성, 청송, 영덕, 울진)는 2월 28일, 당내 경선의 분수령이 될 경북 의성 및 청송지역을 방문하여 유권자들에게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강 후보는 농업이 주된 산업인 의성지역 농민을 대상으로 일본의 농업전문가 특별강연 현장을 찾아 일본의 유기농업 현황에 대해 의견을 듣고 우리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적 제도적 문화적 대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지역농민들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 즉 민생챙기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이어 강 후보는 또 다른 경북 북부지역 주된 산업인 사과 재배 농민들을 만나 사과산업의 현황과 애로사항 및 혁신적인 사과산업 진흥책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기후변화로 사과농가에 매년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 대응하여 신품종 개발과 신농법 활용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청취했다.

 

한편, 강 후보는 최근 일어나고 있는 지역정치인들의 줄세우기 현상에 주목하여, 법적으로 명백하게 당 윤리강령에 위배되는 행위이므로 응분의 조치를 요구하고 이러한 풀뿌리민주주의를 갉아먹는 근본적인 문제인식에 입각하여 지역유권자들과 언론을 통하여 혁신정치가 필요함을 강력히 주장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경선이 초읽기에 들어간 만큼 강 후보는 당원에 대한 지지확산과 일반시민에 대한 지역혁신 구상과 혁신경제 비전을 제시하는 등 민생을 챙기는 지역일꾼으로서의 이미지를 굳혀 나갈 계획이다.

김형만 기자 khman2971@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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