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발전소주변지역 전기요금 지원 확대

  • 등록 2024년02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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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분부터 전기요금 지원 14,510원에서 17,690원으로 확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2월 26일 발전소주변지역의 주택용 전기요금 지원 규모를 올 1월분부터 기존 최대 14,510원에서 17,690원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전기요금보조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소주변지역의 주택용 및 산업용 전력 소비자에게 전기요금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한울본부는 2024년 전기요금보조사업 예산 총 39억 원 범위 내에서 주택용 전기요금은 매월 17,690원 이내, 산업용 전기요금에 대해서는 kW당 2,900원 이내(최대 200kWh)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울원자력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고금리‧고물가 영향으로 경기가 침체된 시기에 전기요금 지원금 확대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발전소주변지역 전기요금보조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홈페이지(www.khnp.co.kr/hanul/main.office) 지원사업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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