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도시 만들어요!

  • 등록 2024년02월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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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금연지도원 간담회 및 직무교육 진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월 21일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2024년 상반기 금연지도원 간담회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금연지도원을 대상으로 국민건강증진법 등 각종 법령을 전달하고 금연 구역 내 흡연 시 과태료 부과 기준, 금연지도원의 활동 자세 등을 교육했다.

 

또한, 금연지도원의 효율적인 금연 지도·점검 방안과 애로사항 해소 대책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산 지역 내 금연 구역은 총 10,923곳으로 금연지도원 7명이 △금연 구역 시설 기준 이행 및 상태 점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과태료 단속지원 △금연 홍보 및 금연 교육 지원 등 다양한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PC방, 도시공원, 음식점 등 흡연 민원 다발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단속해 적발 시 과태료 부과할 계획이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지난해 폭염 및 한파에도 주야간 금연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해주신 금연지도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금연 홍보 및 지도·점검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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