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2월 21일 김찬영 구미갑 예비후보 사무소를 황두영 경북도의원이 방문했다.
황 도의원은 “예산이 몇조니 무엇을 유치했느니 하는 현수막 정치, 소수의 기득권 카르텔 정치가 아닌 진짜 정치를 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구미경제는 날로 악화하고 있고 도시가 언제 소멸할지 겁이 날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한참 후배이지만 변치 않고 이 길을 걸어온 김찬영이 우리 구미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일꾼이고, 김찬영에게 구미시민의 내일을 맡겨도 된다는 확신이 들었다.”면서
지지 이유로 첫째 정치 구력에 젊음까지 장착된 후보, 현장과 중앙정치 대통령실과 모두 경험한 ‘유일한 인재’ 구미와 중앙정부를 연결하여 구미를 크게 발서전시킬 것
둘째 ‘깨끗한 사람’ 정치에 나선 지 꽤 되었지만 흔들리지 않고 정도를 걸었음, 이번 선거에 나서며 그 흔한 출판기념회, 선거사무소 개소식조차 하지 않았으며, 탈당한 적 없고, 전과 하나 없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도덕성을 지니고 있는 사람
셋째 지역에 뿌리내린 젊은 정치인, 구미는 박정희 대통령님의 얼이 살아 있는 보수의 심장, 예로부터 젊은 인재가 넘쳐나는 곳, 허주 김윤환 선생과 박세직 국회의원의 뒤를 이을 구미의 ‘거목이 될 인재’ 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찬영 예비후보는 “존경하는 황두영 도의원님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린다.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30년이 넘었다. 황 의원님과 함께 뿌리 정치, 지방자치가 시민 여러분들 삶의 도움이 되게끔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반드시 노력하겠다.”면서 “다시 한번 지지해 주신 황 도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와 박 예비후보는 승리를 다짐하면서 함께 손을 마주 잡았다.
김찬영 예비후보 캠프는 박세진 예비후보의 지지에 이어 황두영 경북도의원까지 지역의 높은 관심과 지지를 속에 당내경선을 대비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에서 태어나 도산 초․형곡중․구미고를 졸업하고 아주대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아주대 총학생회장,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 디지털플랫폼 TF 위원,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