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승 예비후보, 안동 바이오 국가산단 및 기업유치 대안 제시

  • 등록 2024년02월16일
크게보기

안동 경제 창조 밑그림 위한 문화·관광·경제 어우러진 중소 복합도시 건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의승 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 예비후보는 2월 15일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현장에서“안동은 헴프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이어 바이오생명 국가산단 후보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미래발전의 초석이 될 기틀을 마련하는 관문에 들어선 중요한 시점에 놓였다.”며 기업 투자유치의 중요성을 밝혔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국내외 바이오 기업의 투자유치는 물론 유망 중소기업이 안동으로 올 수 있도록 각종 규제개선 등이 포함된 기업유치 정책 공약을 제시했다.

 

자산규모 또는 매출액2조원 이하의 회사가 인구30만 이하의 비수도권 도시 이전시 상속세를 취득세로 전환해주는 ‘대기업 중소기업 이전 촉진 정책’이 대표적이다.

 

김 예비후보는 “수도권 대기업의 안동 이전을 위한 파격적인 세제 혜택이 필요하다.”며 “단순 기업유치의TF구성이 아닌 국제적 수준의 태스크포스를 꾸리는 등 다각적인 특단의 대책 마련으로 접근해야 성과를 올릴 수 있다.”고 피력했다.

 

특히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역임할 때 토드 글로리아 미국샌디에이고 시장과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를 만나 양국양도시간 바이오 분야에 대한 깊은 논의를 통해 효과적인 성과를 올린 경험이 있다.”면서 “유망 기업유치 정책으로 기업하기 좋은 안동을 자신 있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 정주기업을 육성하고 청년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안동 경제 창조에 밑그림을 완성해 문화와 관광,경제가 함께 어우러진 중소 복합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형만 기자 khman2971@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