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동대 김상우 교수 영남권 대표 인재로 영입

  • 등록 2024년02월14일
크게보기

안동대 김상우 교수, “진정한 국가균형발전 시대 위해 선두에 나설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표)는 2월 14일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유동철 동의대 교수(56세)와 김상우 안동대 교수(63세)를 더불어민주당 영남권 대표 인재로 발표했다.

 

김상우 교수는 대구 출신으로 영남대 경영학과, 서울대 경영학 석사, 영남대 경영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2004년부터 안동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지역주민과 국민의 삶에 밀접한 정책을 연구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동대 교수들과 지역 활동가를 중심으로 지방소멸연구회를 결성해 정책연구를 주도하며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경상북도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안동시 발전협의회 의장 등을 역임하며 수도권과 지역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김상우 인재가 지역소멸 대응 정책전문가로서 지역과 중앙기관을 넘나들며 정책역량을 발휘해 왔다.”며 배경을 설명하고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국가균형발전 시대를 만들어 갈 적임자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우 교수는 “윤석열 정부는 겉으로는 지방시대를 외치고 있으나 부울경 메가시티를 좌초시키고 서울 메가시티를 추진하며 오히려 지방소멸을 가속화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지방이 주역이 되는 진정한 국가균형발전 시대를 열어 가는데 더불어민주당 일원으로 선두에 나설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