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관하 국민의힘 영주·영양·봉화·울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인구정책의 해법으로 청년의 관점에서 청년 정책을 설계하는 것이 필요함을 주장해 눈길을 끈다.
김 예비후보는 1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년 정책 입안 단계에서부터 실행 그리고 효과에 대한 평가에 이르기까지 정책 사이클 전주기가 청년의 관점에서 이루어지도록 제도적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청년 정책이 청년이 필요로 하는 정책인지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 하다.”며 “중앙(지방)정부의 주택, 복지, 교육, 보육, 고용, 조세, 재정 등에서 청년세대의 관점으로 정책을 관리할 컨트롤타워(Control Tower)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또한 “정책공모, 정책제안, 정책평가, 청년정책심의기구 설립 등에 청년 당사자가 주도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반영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청년 창업 성공확률이 낮은 상황을 언급하면서 "청년사업가들을 위한 정책은 각 사업 단계에 맞춤형으로 설계되고 지원되어야 한다“ 고 지적했다.
김관하 예비후보는 “본인의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리 지역에 젊은 청년사업가들을 지원하는 ‘청년 CEO 미래 포럼’을 조직해 청년사업가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총선을 향해 빠른 보폭을 이어가고 있는 김 예비후보는 지역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청년 정책을 포함하여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맞춤 공약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