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강성주 국회의원 예비후보(군위군·의성군·청송군·영덕군 선거구)는 1월29일 오후 2시 영덕읍에 소재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으며, 200여명의 지역주민 및 지인들이 찾아와 축하했다.
강성주 예비후보는 개소식 전에 영덕 5일장에 나가 4족보행 로봇과 함께 장보기를 하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장을 보러온 군민들과 시장상인들은 영덕대게와 무우, 파 등을 실은 로봇이 강후보를 따라다니며 보여주는 여러가지 동작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강 후보는 경제가 많이 어려운데,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하나하나가 일자리이며 경제라는 점을 상기시키고, 미래지향적 첨단산업으로 경북 북부지역을 획기적으로 바꾸겠다는 메시지에 지역주민들이 호응했다.
이어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는 마술공연, 지난 한달여간 활동영상 시청,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토크쇼 등이 진행됐으며 4족보행로봇 ‘영덕이’의 출연에는 참석자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강성주 후보는 “조금 전 영덕임시시장에서 어르신이나 어린이들이 지난 12.28에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정치에 입문한 지 한달여가 지났다.”고 언급한 뒤, “정치는 오래했다고 잘하며 구호만 외치는 게 아니라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역량이 갖춰져야만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며 자신이 그러한 역량을 갖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그는 희망을 줘야 세상이 바뀐다고 언급한 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의성 청송 영덕 울진을 바꿔 나가고 대한민국을 바꾸는 데 온몸을 던지겠다. 4족로봇 ‘영덕이’와 같이 앞으로 뚜벅뚜벅 나가서 새로운 희망의 정치, 혁신적인 정치를 만들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그는 로봇 활용을 통한 미래전략산업을 적극 키우는 혁신경제 및 혁신성장에 관한 비전을 제시하고,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의성군, 청송군, 영덕군과 울진군을 중심으로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한 행보를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