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태 민간위원장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우수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종태 위원장은 고령군 상공협의회 회장(9·10·11대)을 역임하면서 평소 소속 단체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경제발전 및 지역 교육발전에 노력하며, 2020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활동을 통해 지역복지발전 및 노인 복지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성금기탁을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민관이 협력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고령군‘함께모아 행복금고’연합모금 등의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섰다.

김종태 위원장은 “우선, 이렇게 좋은 상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특히 행정에서 여러모로 도와주셔서 가능했다. 현재 맡고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의 복지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