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친환경 한우회 신동섭 회장은 1월 5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경산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신동섭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품고 생활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사회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산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대장 김윤권)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힘을 보태고자 이웃돕기 성금 35만원을 기탁했다.
김윤권 대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주위를 살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방동 소재 대흥철물(대표 김희열)도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김희열 대표는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은 금액이지만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해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신동섭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은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했다.
경산시 문명고등학교 학부모회(회장 박성민)는 남부동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계층을 위해 라면 20상자를 기탁했다.
박성민 회장은 “새해를 맞아 학부모들과 함께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 전달한 물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노여진 남부동 총무팀장은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문명고등학교 학부모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한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사동에 소재한 부영청훈태권도(관장 김춘호)는 동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완)에 라면(5백 개)을 기탁했다.
지난해 연말 부영청훈태권도 원생들은 십시일반 모은 라면으로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어 지난 2022년 12월에 이어 올해도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춘호 관장은 “라면 한 그릇이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다는 사랑의 마음으로 모은 라면으로 결식아동, 독거 어르신 등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됐으면 한다”고 했다.
김재완 동장은 “부영청훈태권도 원생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지만 더불어 함께 하는 지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진량읍 황제리에 소재한 진성태권도(관장 송은석)은 진량읍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8박스(225개)를 기탁했다.
진성태권도는 해마다 원생들이 집에 있는 라면을 십시일반 모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원생들의 소중한 정을 가득 담아 라면을 전달했다.
송은석 관장은 "원생들이 태권도 기술과 함께 타인을 배려하는 이타심도 같이 배웠으면 하는 뜻에서 기부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원생들과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모은 라면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재열 진량읍장은 "새해를 맞이해 의미 있는 나눔 활동에 항상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원생들의 따뜻한 정성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경산동라이온스클럽(회장 한 장겸)도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성금 2백만원을 하양읍에 기탁했다.
한장겸 회장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읍민들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다면 언제든 적극 앞장서겠다.”고 했다.
하양족구회(회장 황정섭)는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황정섭 하양족구회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보고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하양족구회는 스포츠를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다질 뿐만 아니라, 이웃돕기 등 지역의 봉사활동에도 크게 활동하고 있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따뜻한 관심을 주신 한장겸 회장님 외 경산동라이온스클럽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답했다.
남천면 소재 기업인 ㈜엠피코(대표 홍성준)는 남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홍성준 대표는 “새해를 맞아 뜻깊은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한 걸음을 내딛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기탁 의사를 전했다.
김영옥 남천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남천면 이웃들을 생각해 주시는 후원자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쓰도록 하겠다.”고 했다.
㈜엠피코는 남천면 삼성리에 있는 차량용 플라스틱 부품 및 내열 PET병을 생산하는 전문생산업체로 매년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와촌교회(목사 김태훈)도‘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자 와촌면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김태훈 목사는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신도들의 마음이 모여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이러한 나눔 활동이 활성화돼 더 많은 이웃에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전현옥 와촌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와촌교회와 김태훈 목사님과 신도분들께 감사드리며,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경산동라이온스클럽(회장 한장겸)도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한장겸 회장은“연말연시 어렵게 겨울을 나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과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동라이온스클럽은 해마다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22명의 회원과 함께 하양·와촌지역을 주축으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와촌면 생활개선회(회장 김복란)는 이웃돕기 성금 2십만원을 기탁했다.
김복란 회장은“추운 겨울 어렵게 생활하고 있을 소외된 분들을 위해 많진 않지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 우리 주위에 힘들게 생활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더욱 관심을 두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