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에스와이(주)(대표이사 전평열)·에스와이 행복나눔재단(이사장 김옥주)이 12월 22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에산4일반산업단지스와이(주)는 국내 1위 샌드위치 패널 제조사로 샌드위치 패널, 단열재, 태양광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경에 2025년까지 2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또한 지역 공헌 활동 강화를 위해 에스와이 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저소득층 사랑의 집 짓기, 종합사회복지관 및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전평열 에스와이(주) 대표이사는“연말연시를 앞두고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에스와이(주)와 에스와이 행복나눔재단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회장 박정수)와 (사)한국여성농업인 경산시연합회(회장 장숙향)도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경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박정수 회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농산물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장숙향 회장은 “한여농 회원들 모두가 화합해 추어탕 판매를 통한 수익금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나눔을 통한 온기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전달되어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꾸준히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농연, 한여농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서부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재신, 공동위원장 최순희)는 지역 내 저소득층 57가구를 방문해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이불 지원사업은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탁한 지정기부금(4백만원)으로 마련했으며 이불 교체가 필요하거나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 가구를 위해 시행하게 됐다.

서부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이불을 전달하며 대상 가구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서부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재신 위원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포근한 겨울을 보내면 좋겠다.”고 했다.

최순희 서부2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꾸준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서부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정과 나눔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