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지사장 김종희) 12월 20일 안동시 4개 의약단체(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와 함께 겨울철 난방비 부족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17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와 4개 의약단체는 간담회를 통해 ‘나눔의 세상’,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실천적 봉사활동 전개를 의결하고, 각 단체별 100만원씩(총 500만원) 기금을 갹출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연탄 5,560장을 마련했다.
안동시 종합사회복지관과 지자체 행정복지센터(안동시 남선면, 와룡면, 임하면, 임동면) 추천을 통해 겨울철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17세대를 선정했으며, 각 세대별 연탄 320장을 전달했다.
공단 안동지사와 안동시 4개 의약단체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ESG 경영실천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