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하는 마을환경 및 도랑 수질 개선 사업 완료

  • 등록 2023년12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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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자인면 신관‧신도리, 읍천리 도랑품은 청정마을 만들기 준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자인면(면장 이세현) 신관리, 신도리, 읍천리는 각각 12월 6, 11, 14일 마을회관에서 2023년 도랑품은 청정마을 만들기 준공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준공행사는 낙동강수계기금을 지원받아 추진된 도랑품은 청정마을 만들기 사업을 최종 마무리하는 행사로 조현일 경산시장, 이강순 (사)환경보전실천연합중앙회장 및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과 현장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됐다.

 

도랑품은 청정마을 만들기 사업은 기존의 도랑살리기 사업을 보완해 도랑 복원의 범위를 기존 선적인 도랑개념에서 유역 범위로 확대하고, 마을 중심 도랑 복원, 환경 인식 증진을 위한 주민 참여 교육, 마을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등 지역 밀착 주민 참여형 도랑 살리기 운동이다.

 

지난 7월 15일 자인면 신관리 작목반 창고에서 신관리, 신도리, 읍천리 마을주민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마을 선포식 및 도랑품은 청정마을 만들기 발대식을 하고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마을주민들이 먼저 나서자는 결의를 다진 만큼 마을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도랑품은 청정마을 만들기를 위해 함께해 준 마을주민과 주관단체에 감사드린다. 사업은 종료되었지만 잘 가꾸어진 도랑이 다시 오염되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한다.”며 “시에서도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일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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