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역 출신 이해은 변호사 법률자문관으로 위촉

  • 등록 2023년12월06일
크게보기

2년간 활동하며 시정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 등 자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서울 소재 법무법인 브로인의 이해은 변호사를 법률자문관으로 위촉했다.

 

포항시는 최근 지방행정의 범위와 영역이 점차 확장됨에 따라 복잡하고 다양한 법률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도권에서 활동 중인 지역 출신의 이해은 변호사를 법률자문관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포항여고와 경희대를 졸업한 이해은 변호사는 지난 2015년 변호사시험에 합격, 서울 소재의 중량급 있는 법무법인 소속으로 최근 증권시장에 주목받고 있는 토큰 증권 및 블록체인 분야에 특화된 법률전문가로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서울과 경기도 내 지방자치단체의 법률 자문과 위원회 활동 등 공공분야에서도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해은 변호사는 평소 재경 출향 인사들과 두루 교분을 쌓으면서 고향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됐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 법률자문관 위촉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향후 2년간 포항시의 법률자문관으로 활동하면서 시정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법률문제에 대한 자문과 수도권 지역에서의 소송을 맡게 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의 역량 있는 출향 인사로서 디지털금융 분야에 전문가적 식견을 가진 이해은 변호사를 법률자문관으로 위촉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향후 다양한 법무 경험과 지식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