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진량읍(읍장 이재열)은 12월 5일,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식과 가두캠페인을 개최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 시작을 알렸다.
행사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경산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성공적인 캠페인 추진을 결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고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나눔에 대한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재열 진량읍장은 “따뜻한 진량을 만들기 위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추운 겨울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진량읍은 나눔 참여 분위기 조성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내년 1월 31일까지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