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와촌면 불굴사(주지 덕관)는 11월 20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해에 이어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덕관 불굴사 주지는 “올해도 이렇게 기부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바탕으로 신도분과 함께 또 한 번 뜻을 모으게 됐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평안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사랑과 자비를 베풀어 주시는 불굴사에 감사드린다. 기탁 해주신 성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뜰히 살피고 잘 전달해 사랑이 넘치는 경산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