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진량읍 다문리에 소재한 경원콤프레샤(대표 윤서진)는 11월 20일 진량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진량지역 저소득 가구에 전해달라며 3백만원 상당의 이불 100채를 전달했다.

경원콤프레샤 윤서진 대표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포근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비출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고 싶다.”고 했다.

이에 이재열 진량읍장은 “올겨울 갑작스러운 한파로 동절기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이불을 기탁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기탁된 이불은 지역 내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