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남부동자율방범대(대장 최완규), 남부동여성자율방범대(대장 정윤옥)는 10월 10일 자율방범연합회 회원 50여명 및 남부동 관변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사설도박 및 마약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마약 근절 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진행중인 릴레이 캠페인으로 중방동 자율방범대를 시작으로 이번에는 남부동 자율방범대의 인솔하에 남부동 관변단체가 한마음으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백천동 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최완규 남부동자율방범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도박 및 마약의 심각성에 대해 알리고 경각심을 일으켜 불법도박 및 마약근절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실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하 남부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 문제에 더욱 경각심을 갖게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불법사설도박 근절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