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아주스톤 정옥순 대표는 10월 6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아주스톤은 경산시 와촌면에 소재한 대리석 전문 업체로 약 350평의 전시장에 다양한 자재를 전시하고 있으며 워터젯, 원형재단기, 원형타공기 등 최신 제조시설을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생산해 최고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옥순 대표는 "최근 진행된 경상북도 합동 세무조사에 의해 부과된 추징세액이 경산시의 세밀한 실사를 통해 당초에 부과된 추징세액 대부분이 감면됐다.”며 “이 같은 경산시의 적극 행정에 감사를 표하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했다.
또한 같은 날 남산면 소재 세한에너지(주) 권영호 대표도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남산면 소재의 세한에너지(주)는 태양에너지를 비롯한 바이오매스, 소형풍력, 지열 등의 대체 에너지 개발 전문기업으로 2004년 창립 이래 급변하는 국내외의 환경변화에 대응하며 연구개발 부서 확충 및 인재 육성, 해외 유수 업체와의 기술제휴 및 협약체결, 관련분야 네트워크 형성 등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영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선한 영향력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이 살기 좋은 행복경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