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경일신협(이사장 김정혁)은 10월 5일 하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하양지역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난방용품인 차렵이불 27채를 기탁했다.
경일신협의 나눔 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10월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시작해 8회째를 맞이했다.
경일신협 김정혁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경일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정기 하양읍장은 “지역 밀착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정성을 보내주시는 경일신협에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물품은 신협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신협은‘온세상 나눔 캠페인’으로 전국 62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온열매트,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누어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