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월 4일, 경산시청 별관2 회의실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평생교육지도자 심화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평생교육지도자 기초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10월 4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론교육과 견학 및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되며 수료(시험) 후 평생교육지도자 1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본 과정은 학계 전문가와 현장 전문가를 초빙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방법, 지도자의 역량과 비전 등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평생교육을 주도할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무능력 역량 강화는 물론, 민간 주도 평생교육의 활성화와 평생교육 소외지역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호 경산시 행정지원국장은 "평생교육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우고자 하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나아가 평생교육을 끌어나갈 리더로서 평생교육 공동체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