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서부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재신, 공동위원장 최순희)는 9월 21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서부2동 지역 저소득층 30가구에 3만원 상당의 식료품 선물세트(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지원금으로 진행된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서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소통짝꿍’(취약 독거노인 안부 묻기 사업) 대상 어르신들을 포함한 지역 내 저소득층 30가구를 방문해 명절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살폈다.
김재신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풍요롭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물품 전달에 함께한 최순희 서부2동장은 “적극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에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