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일신협(이사장 김정혁)은 9월 19일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취약계층에 성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지원으로 이번 전달식은 하양읍 소재 경일신협 사무실에서 김정혁 이사장, 김정기 하양읍장, 선정된 대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캠페인을 통해 전달된 성금은 대상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생계자금 및 의료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일신협 김정혁 이사장은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 임직원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지원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이라며, “경일신협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제도 밖에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김정기 하양읍장은 “성금 전달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경일신협은 이번 캠페인에 이어 매년 진행하는 ▲어부바 멘토링, ▲난방용품 나누기, ▲행복한집 프로젝트, ▲소상공인 지원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