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옥외광고물 민관합동점검 강화로 시민 생활환경 개선

  • 등록 2023년09월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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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3년 가을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민관 합동 점검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와 옥외광고협회 문경시지부는 9월 19일 가을 개학기를 맞아 손을 잡고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에 나섰다. 이들은 도시의 아름다움과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도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협력을 추진했다.

 

이날 실시된 합동점검은 옥외광고협회 문경시지부 회원, 문경시 건축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사람의 통행량이 많은 상가 및 주택 주변 도로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주요 정비 대상은 낙하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이며, 노후 간판은 업주에게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불법 유동 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철거했다.

 

문경시 건축과장(권혁호)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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