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4-H연합회(회장 배랑한)은 지역발전과 인재육성 동참을 위해 9월 6일 청도군청을 방문하여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청도군4-H연합회는 45세 이하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6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4H이념인 지(智)·덕(德)·노(勞)·체(體)를 바탕으로 청년농업인들 간의 농업기술 정보교류, 지역농산물 나눔행사 등의 활동을 통해 농업구조, 농촌생활 개선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단체이다.

김하수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준 청도군4-H연합회에 감사드리며, 나눔의 생태계 조성이 젊은이들에 의해 이루어질 때 가장 효용이 있으니 세상이 아름답게 작동할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