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상습 불법 투기지역 일대 집중환경정화로 주민 불편 해소

  • 등록 2023년09월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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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중앙동 통장협의회, 3분기 마을환경지킴이 활동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중앙동 통장협의회(회장 윤도연) 회원 18명은 9월 7일 지역 내 환경 취약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해 10월 윤도연 통장협의회장 등 18명의 통장이 위촉되어 운영되고 있는 마을환경지킴이 활동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 환경 취약지 정화 활동 등 깨끗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올해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3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과 함께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종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가 불법으로 버려져 주민 불편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는 삼북주공아파트 산책로 일대를 중점으로 약 1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윤도연 통장협의회장은 “마을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을환경지킴이 활동 등 중앙동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했다.

 

최주원 중앙동장은 “올해 3번째로 실시되는 마을환경지킴이 활동에 바쁘신 가운데에도 참석해주신 통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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