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경산도량(주지 선호스님)은 9월 4일 백미 20kg 20포를 서부1동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서부1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2001년 5월 설립된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경산도량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 물품과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신도회 일동은 “백중 회향을 기념하여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주변을 살피며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했다.
정원엽 서부1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경산도량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기탁해 주신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