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수해 피해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지원

  • 등록 2023년08월24일
크게보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이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임시조립주택 지원에 나섰다.

 

임시조립주택은 약 27㎡(8.5평) 규모로 냉·난방시설, 주방, 화장실, 상·하수도, 전기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봉화읍 삼계리 등 9개소에 설치된다.

 

 

입주 즉시 생활할 수 있도록 가전제품, 가구 등을 지원하고 TV 요금 등 생활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군은 오는 9월 1일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조립주택이 현장에 순차적으로 배송되어 설치 중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지원이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이재민들이 조속히 생활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