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3동, ‘24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최종 선정!

  • 등록 2023년07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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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35억원, 취약지역 주민에 가장 먼저 행정력 쏟을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의 대표적 낙후지역인 점촌3동 중앙로 229-15 일원이 새롭게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국비공모에 최종 선정, 최소 2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 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해 ▲화재 및 방재시설 설치 ▲마을회관 증축 ▲경로당 리모델링 ▲방범시설 설치 ▲도시가스 공급 ▲보행 환경개선 ▲공동분리수거장 설치 등 안전 및 생활·위생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 불량주택 수리, 슬레이트 지붕 개량 및 빈집 정비 등 주택 정비를 통해 점촌3동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안전과 생활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 주민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주 여건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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