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취약계층 ‘건강한 먹거리’ 구입 지원

  • 등록 2023년07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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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중위소득 50%이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식품 접근성 강화 및 영양 보충 지원을 위해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2022년부터 2년째 추진되는 사업으로, 관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GS25편의점,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과일, 채소, 육류 등 국내산 신선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바우처 카드로 지원하며 2,071가구가 신청하여 혜택받고 있다.

 

바우처 카드는 1인가구 기준 월 4만원, 2인가구 월 5만7,000원, 3인가구 월 6만9,000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오는 11월까지 해당자를 대상으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취약계층의 영양개선과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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