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노후가로등 교체로 ‘안전한 밤거리 조성’

  • 등록 2023년06월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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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 제공, 교체 LED등 불빛 고루 퍼져 운전자 시야 확보에도 뛰어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시민의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위해 폴리텍대학~서천교 강변도로등 가흥택지 및 시내 구간 도로변의 노후 가로등(보안등) 1200여 개를 고효율 LED가로등으로 교체했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총 60억 원의 예산이 투입해 학교 주변, 교차로, 도시계획도로 등에서 노후가로등 교체를 진행했다.

 

 

기존 등보다 에너지 효율이 40%가량 우수한 고효율 LED등은 불빛이 고루 퍼져 야간 운전자 시야 확보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밝은 밤거리를 제공하고 교통사고와 각종 범죄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노후가로등 교체에 시민들도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시민 황OO씨(휴천동, 41세)는 “도로가 훨씬 밝아져 야간 운전에도 걱정이 덜하다”며 “무엇보다 밤거리가 한층 밝고 안전해진 것 같아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강성열 건설과장은 “지속적인 야간 조명환경 개선으로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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